2025년 현재, 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가 지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장년층이 사회참여와 소득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직종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란?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 식사, 위생, 가사 등을 도와주는 서비스 제공자입니다. 단순 봉사가 아닌 보건복지부의 장기지원 제도에 따라 소정의 급여를 받고 활동합니다.
활동 조건 및 교육
- 나이 제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 (중장년 참여자 비율 높음)
- 필수 교육: 활동지원사 교육기관에서 40시간 기본 교육 이수
- 실습: 별도의 실습은 없으나 교육 출석률 90% 이상 필요
- 등록: 활동지원기관 등록 후 실제 서비스 매칭
활동 내용
-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 (식사, 세면, 옷 갈아입기 등)
- 외출 동행, 병원 동행, 문화활동 보조
- 가사 및 정서적 지원
- 지속적 관계 형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원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이유
- 사회적 가치 있는 활동이면서 소득도 함께 가능
- 정년이 없고, 건강 상태만 좋으면 활동 지속 가능
- 파트타임 형태로 시간 조절 용이
- 교육 이수만으로 활동 시작 가능 – 진입 장벽 낮음
2025년 전망
정부는 2025년 기준으로 활동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장애인 1인당 월 평균 120시간 이상의 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지원사 인력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활동지원사 참여 방법
- 보건복지부 지정 교육기관에서 40시간 교육 수료
- 활동지원기관에 등록 신청
- 대상자와 매칭 후 실제 활동 시작
- 매월 활동 시간에 따라 급여 수령
마무리
장애인활동지원사는 국가복지 시스템 속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직무입니다. 40~60대 중장년층에게는 단순한 직장이 아니라, 사회의 일원으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준비 과정이 간단하고 부담 없는 만큼, 지금부터 도전해 보시길 권합니다.